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대강 정비 사업/논란 (문단 편집) === 부실 설계 및 시공 === 2013년 1월 17일에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4대강에 설치된 보는 수문개방 시 구조물과 보 하부에 가해지는 충격을 견딜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견디기 어려운 소규모 고정보의 설계기준이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16개 보 가운데 공주보 등 15개 보에서 세굴을 방지하기 위한 보 바닥보호공이 유실되거나 내려앉았고, 공주보 등 11개 보는 보수도 부실해 2012년 하반기에 수문을 개방할 때 6개 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보 등 12개 보는 수문개폐시 발생하는 충격이 반영되지 않아 수문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고, 칠곡보 등 3개 보에는 상ㆍ하류 수위 차로 인한 하중조건을 잘못 적용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그리고 4대강 사업 때 정비한 지천이 역행침식[* 하천 침식이 하류에서 상류 방향으로 진행하는 현상이다. 정상적인 침식은 상류에서 하류 방향으로 진행된다.] 때에 제방이 무너져 지천 인근 농지가 침수되거나, 여주에서만 다리 5개가 붕괴되는 사고도 있었다. 물론 현실을 애써 부정하는 4대강 사업 찬성론자들은 이에 대해 '''어느 사업이든 문제점이 없는 사업은 없다'''고 둘러댄다.[* 이 정도는 양반이다. 실제 존재하는 문제점을 좌파들의 거짓 선동으로 치부하거나, 아예 '''이명박은 제대로 만들었는데 김대중, 노무현을 비롯한 좌파들이 망가뜨렸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다.] 아예 태생적인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하천의 준설로 인해 일어나는 역행침식을 막으려면 콘크리트를 바르거나 돌무더기를 철사로 묶어서 단장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4대강 전체를 그렇게 만들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